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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간선거 네바다 개표 상황에 관심 집중…민주 역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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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설무훈
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4-06-19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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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daum.net/v/20221112024454455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11·8 중간선거 개표가 여전히 진행 중인 가운데, 네바다주(州) 상원의원 선거 개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현재 상원선거는 민주당이 48석을, 공화당이 49석을 확보한 상태에서 개표가 진행 중인 애리조나와 네바다, 결선투표가 확정된 조지아주 3곳만 승부가 가려지지 않은 상태다.


미 언론들은 애리조나는 현직인 마크 켈리 민주당 후보(51.7%)가 5.6%포인트(p) 격차로 앞서 있는 만큼 블레이크 매스터스 공화당 후보(46.1%)에 승리를 거둘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네바다주는 현재 공화당 후보가 근소한 격차로 앞서 있지만, 민주당이 강한 우편투표 등 개표가 10%가량 남아 있는 상황이어서 민주당의 역전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CNN에 따르면, 네바다주 상원의원 선거는 동부시간 이날 오전 0시23분 기준 88%가 개표된 상황에서 애덤 락설트 공화당 후보가 49.0%로, 현역인 캐서린 코르테스 매스토 민주당 후보(48.0%)를 1.0%포인트(p) 차로 앞서 있다.


표차로는 8988표다. 전날까지만 해도 1만5000표 가량의 격차였지만, 하루 사이 표차가 절반 정도까지 줄어들었다.


뉴욕타임스(NYT)는 90%가 개표된 상황에서 락설트 후보(48.97%)가 매스토 후보(48.0%)에게 0.97% 앞서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네바다는 우편투표와 관련한 주(州) 규정상 투표 용지에 선거 당일(8일)까지 소인이 찍혀 있고, 오는 12일까지 도착하면 개표가 가능하다.


만약 우편 투표 용지에 적힌유권자의 서명과 서류 상의 서명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유권자는 오는 14일까지 불일치를 수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종 개표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민주당 지지층이 우편투표를 선호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스토 후보의 역전 가능성이 충분한 상황이다.


NYT는 매스토 후보가 클라크 카운티와 와슈 카운티 등 최근 우편투표 개표에서 각각 61% 대 34%, 61% 대 36%의 격차로 승리했다고 전하면서 "매스토 후보가 남은 우편투표 개표에서 이같은 흐름으로 표를 얻는다면 선두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만약 민주당이 애리조나에 이어 추격을 벌이고 있는 네바다에서 역전에 성공할 경우 50석을 확보하게 되면서 민주당은 내달 6일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에 상관 없이 상원 다수당 권력을 차지하게 된다.


총 100석인 상원에서 다수당을 차지하기 위해선 51석을 확보해야 하지만, 동수일 경우엔 당연직 의장인 부통령이 캐스팅보트를 행사할 수 규정을 통해 민주당은 50석만 확보하더라도 다수당 권력을 거머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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